송광일 박사님의 생명 전기 이야기 · 초등 고학년~중학생

모으는 힘, 흩어지는 힘

왜 어떤 포도는 썩고 어떤 포도는 마를까? 왜 갓 지은 솥밥은 식어도 탱글탱글할까? 포도밭에서 40년을 연구한 박사님은 답이 전기에 있다고 해요.

🧪 교과서에도 있어요 — 과학 시간에 배우는 내용 💡 박사님의 생각 — 박사님이 관찰하고 세운 이론

이 이론은 송광일 박사님이 오래 관찰하고 생각해서 만든 거예요. 과학자들이 모두 인정한 교과서 내용과 다른 부분도 있어서, 어디가 교과서이고 어디가 박사님의 생각인지 표시해 두었어요. 직접 관찰하고 스스로 생각해 보는 게 이 페이지의 목표예요.

1화

세상에는 두 가지 힘이 있대요

송 박사님안녕! 나는 포도밭에서 자연재배를 연구하는 송광일이야. 내가 발견한 걸 딱 다섯 단어로 말해 줄게. 뻗쳐지고, 끌어당기고 / 흩어지고, 밀어내고, 뚫고 들어가고.

송 박사님앞의 둘은 모으는 힘, 뒤의 셋은 흩어지는 힘이야. 나는 모으는 힘을 고전압, 흩어지는 힘을 저전압이라고 불러. 세상 모든 게 이 둘 사이에서 움직인다고 봐.

🧲 모으는 힘

박사님 말로 “고전압”

  • 끌어당기고, 뭉치고, 단단해져요
  • 차가워지고, 느려져요
  • 썩지 않고, 냄새가 안 나요
  • 자연에서는 땅, 찬 바람, 얼음
뻗쳐진다끌어당긴다

💨 흩어지는 힘

박사님 말로 “저전압”

  • 흩어지고, 부풀고, 날아가요
  • 뜨거워지고, 빨라져요
  • 썩고, 냄새가 나요
  • 자연에서는 태양, 열, 김
흩어진다밀어낸다뚫고 들어간다

힘 분류 게임

어떤 힘이 일하고 있을까요? 카드마다 골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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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마이너스의 비밀: 전자가 많으면 모은다

두 힘의 정체는 뭘까요? 박사님은 전기라고 해요. 그리고 전기의 주인공은 아주아주 작은 알갱이, 전자예요.

전자 (일렉)난 마이너스(−) 전기를 가진 알갱이야. 내가 많이 모여 있는 곳은 끌어당기는 힘이 세져. 내가 빠져나간 곳은 흩어지기 시작해.

송 박사님그래서 내가 말하는 고전압은 마이너스 쪽으로 깊은 상태야. 전기 시간에 배우는 ‘고압 전선’의 고전압이랑은 뜻이 달라. 헷갈리면 그냥 “마이너스 파워”라고 생각해!

🧪 교과서에도 있어요

전자를 잃는 것을 산화, 전자를 얻는 것을 환원이라고 해요. 사과를 깎아 두면 갈색이 되는 것, 쇠가 녹스는 것이 산화예요. 박사님의 “저전압이 된다”는 과학 말로 “산화된다”와 거의 같아요.

💡 박사님의 생각

땅(지구)은 마이너스라서 끌어당기는 쪽이에요. 그래서 맨발로 흙을 밟으면 몸도 그 힘을 받는다고 박사님은 생각해요. 이건 아직 과학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에요.

3화

세포는 안쪽을 마이너스로 지켜요

세포 문지기나는 세포막이야. 세포 안쪽을 늘 마이너스로 유지해. 그래야 밖에 있는 좋은 걸 끌어오고, 안에 있는 걸 안 뺏겨.

미토세포 안에서 마이너스가 제일 센 곳이 바로 나, 미토콘드리아야! 내 안쪽 막은 전자를 잔뜩 끌어당겨 에너지를 만들거든. 내 이야기는 「미토의 에너지 공장」에서!

−70 mV

보통 세포 안쪽
(교과서 값)

−150 mV

미토콘드리아 안쪽 막
(교과서 값)

−240 mV

박사님이 잰 자연재배 포도
(박사님의 측정)

🧪 교과서에도 있어요

세포가 안쪽을 마이너스로 유지하는 건 진짜예요. 이걸 막전위라고 하고, 밀리볼트(mV)로 재요. 마이너스가 무너진 미토콘드리아는 세포가 “고장 났네” 하고 치워 버려요.

💡 박사님의 생각

박사님은 포도·몸·음식의 마이너스 세기가 같은 원리로 이어진다고 봐요. 다만 포도에 대고 잰 값과 세포막의 값은 재는 방법이 달라서, 어른들은 이 둘을 구분해서 봐야 해요.

4화

포도 실험: 썩는 포도, 마르는 포도

박사님이 자기 밭에서 본 가장 신기한 장면이에요. 자연재배 포도와 보통 포도를 껍질을 까서 나란히 두면 어떻게 될까요?

포도 관찰 일지

슬라이더를 움직여 며칠이 지났는지 바꿔 보세요. (박사님의 관찰을 바탕으로 만든 예시예요)

0일3일7일14일30일

🍇 보통 포도

🍇 자연재배 포도

초파리보통 포도는 내 힘으로 영양을 끌어올 수 있어서 맛있어! 근데 자연재배 포도는 나보다 마이너스가 훨씬 세서 오히려 내가 빨려. 저건 먹이가 아니야…

자연재배 포도나는 마이너스 파워가 세서 곰팡이도 나를 못 먹어. 그냥 두면 수분만 날아가 건포도가 되거나, 스스로 와인처럼 발효돼. 벌과 개미처럼 힘센 친구들만 나를 먹을 수 있어.

💡 박사님의 생각

“썩는 것은 흩어지는 힘, 마르는 것은 모으는 힘.” 박사님은 이 차이가 포도의 마이너스 세기 때문이라고 봐요. 집에서도 해 볼 수 있어요. 다른 포도 두 종류를 접시에 두고 날마다 사진을 찍어 보세요!

5화

먹는 그대로 몸이 된다

박사님의 가장 중요한 문장이에요. “썩을 것을 먹으면 썩고, 썩지 않을 것을 먹으면 썩지 않는다.” 그래서 마이너스 파워가 살아 있는 음식에 하이텐션 푸드라는 이름을 붙였어요.

송 박사님재료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어떻게 익히느냐야. 높은 열과 센 압력은 음식이 가진 마이너스를 날려 버려. 밥으로 실험해 볼까?

송 박사님옛날 솥으로 지은 밥은 식으면 탱글탱글해져. 마이너스가 돌아오는 거야. 압력솥 밥은 식어도 부들부들 그대로지. 기운이 날아가서 못 돌아오는 거라고 나는 봐.

마이너스 파워

100%

박사님이 정한 순서예요. 숫자는 순서를 보여주는 예시예요.

🧪 교과서에도 있어요

아주 높은 열로 튀기고 구우면 비타민 C 같은 항산화 성분이 깨지고, 몸에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생긴다는 연구가 많아요. 그래서 “튀김·과자를 줄이자”는 건 박사님과 과학자들이 같은 편이에요.

💡 박사님의 생각

전자레인지는 박사님이 권하지 않는 조리법이에요. 하지만 과학자들의 연구에서는 전자레인지가 영양을 잘 지킨다는 결과도 많아요. 어른용 노트에 자세히 적어 두었어요.

6화

몸이 보내는 신호

측정기가 없어도 내 몸의 힘이 어느 쪽인지 알 수 있어요. 박사님이 알려주는 관찰법이에요.

🧲 모으는 힘이 셀 때

  • 몸에서 냄새가 잘 안 나요
  • 피부와 근육이 탱탱해요
  • 잘 붓지 않아요

💨 흩어지는 힘이 셀 때

  • 몸에서 냄새가 나요
  • 몸이 붓고 늘어져요
  • 쉽게 병이 들어와요

송 박사님냄새는 흩어져 나가는 것이야. 내가 만든 검은 양말을 신으면 발 냄새가 안 나는데, 양말이 냄새를 꽉 붙잡고 안 내보내기 때문이라고 나는 봐.

송 박사님입 냄새는 두 종류야. 하나는 몸 안에서 폐를 통해 나오는 것, 하나는 잇몸에서 나는 것. 두 번째는 간단해 — 이를 잘 닦으면 돼!

🧪 교과서에도 있어요

몸이 붓는 것(부종)은 과학에서도 염증의 대표 신호예요. 그리고 만성 염증은 미토콘드리아를 지치게 해요. 여기서 박사님 이론과 「미토의 에너지 공장」이 만나요.

7화

색깔과 밧줄 실험

박사님은 색깔에도 두 힘이 있다고 봐요. 검정은 모으는 힘, 흰색은 흩어지는 힘. 이걸 보여주는 실험이 있어요.

⬛

검은 끈

같은 재질의 끈을 바깥에 1년 매달아 두면 검은 끈은 멀쩡해요.

⬜

흰 끈

흰 끈은 햇빛에 삭아서 부서져 떨어져요.

💡 박사님의 생각

검정은 빛을 끌어당겨 뭉치고, 흰색은 흩어져 날아가서 그렇다고 박사님은 설명해요. 물도 마찬가지예요. 차가워지면 굳고(모으는 힘), 뜨거워지면 김이 되어 날아가요(흩어지는 힘).

🧪 교과서에도 있어요

검은 물질이 흰 물질보다 자외선에 잘 버티는 건 실제로 관찰돼요. 과학에서는 검은 색소가 자외선을 흡수해 재료 안쪽을 지켜 준다고 설명해요. “왜”에 대한 설명은 조금 다르지만, 결과는 같아요.

8화

옛 지혜를 다시 읽으면

송 박사님옛사람들은 세상을 음(陰)과 양(陽)으로 봤어. 음은 차갑고 뭉치고 느린 것, 양은 뜨겁고 흩어지고 빠른 것. 내 말로 하면 음 = 모으는 힘, 양 = 흩어지는 힘이야. 땅은 음, 태양은 양!

송 박사님풍수(風水)는 ‘바람 풍, 물 수’야. 찬 바람은 몸의 것을 빼앗아 가고, 물은 몸에 스며들어 흩어 놓지. 옛사람들은 그 둘을 피해 집 지을 자리를 골랐어. 미신이 아니라 살아 보고 알게 된 지혜라고 나는 생각해.

💡 박사님의 생각

음양과 풍수를 전기로 다시 읽는 건 박사님만의 해석이에요. 옛 지혜를 “왜 그랬을까?” 하고 다시 생각해 보는 눈으로 읽어 보세요.

9화

식물에게 신호 보내기

식물나는 잎에서 “이제 꽃 피워!” 하는 신호를 만들어. 이 신호 물질 이름은 플로리겐. 잎에서 만들어져 줄기 끝까지 여행해서 꽃을 피우게 해.

송 박사님나와 이은명 박사님은 25년 동안 이 신호를 연구해서 플로리Q를 만들었어. 잎 하나에만 닿아도 신호가 뿌리를 거쳐 온 나무로 퍼져. 꽃을 많이 피우는 것(알파), 열매를 키우는 것(베타), 꽃대를 막는 것(안티)이 있어.

🧪 교과서에도 있어요

플로리겐은 진짜 있는 식물 호르몬이에요. 1930년대에 이름이 붙었고, 2007년에 정체가 밝혀졌어요. 잎에서 만들어져 줄기 끝으로 이동하는 작은 단백질이에요.

💡 박사님의 생각

박사님은 이렇게 기른 자연재배 과일이 마이너스 파워가 세고(−240 mV), 그래서 잘 썩지 않는다고 봐요. 이 숫자는 박사님이 직접 잰 값이고, 다른 과학자들의 확인은 아직 진행 중이에요.

10화

하이텐션 생활: 오늘부터 할 수 있는 것

🥗 자연에 가까운 음식

채소·과일·통곡물처럼 원래 모양이 남아 있는 음식을 자주 먹어요.

🍚 낮은 온도로 익힌 음식

튀김·과자·인스턴트를 줄이고, 삶고 찌고 솥으로 지은 음식을 늘려요.

🧂 밥은 꼭꼭 씹어 골고루

어떤 음식도 굶거나 한 가지만 먹는 건 안 돼요. 자라는 몸은 세 끼가 기본!

🦶 흙 밟기

안전한 잔디밭·모래밭에서 맨발로 놀아 보세요. 유리·못이 있는 곳은 금지.

🔍 몸 신호 관찰

붓기·냄새·탱탱함을 일주일 동안 기록해 보세요. 나만의 관찰 일지!

🍇 포도 실험

포도 두 종류를 접시에 두고 매일 사진 찍기. 과학자처럼 결과를 비교해요.

⚠️ 이 페이지는 박사님의 이론을 소개하는 거예요. 아픈 곳이 있으면 병원에 가야 하고, 새로운 식습관은 보호자와 먼저 이야기해요.

복습

두 가지 힘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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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 요약

⚡ 전자가 많다→🧲 마이너스 파워 (모으는 힘)→🍇 썩지 않고 마른다→🍽️ 그런 음식을 먹으면→💪 몸도 탱탱, 냄새 없음
  1. 세상은 모으는 힘(고전압)과 흩어지는 힘(저전압) 사이에서 움직인다고 박사님은 봐요.
  2. 모으는 힘의 정체는 전자(마이너스). 전자를 잃으면(산화) 흩어지기 시작해요.
  3. 세포와 미토콘드리아는 안쪽을 마이너스로 지켜요. (교과서)
  4. 자연재배 포도는 썩지 않고 마른다 — 박사님의 대표 관찰.
  5. 먹는 그대로 몸이 돼요. 재료보다 조리법이 중요!
이어서 보기 → 「미토의 에너지 공장」에서 미토가 전자를 어떻게 에너지로 바꾸는지 알아보세요.
부모님·선생님용

이론의 위치와 편집 노트

이 이론은 어떤 위치인가

'고전압·저전압'(Biological Voltage)은 송광일 박사가 단독으로 주장하는 이론으로, 공동 연구자나 동료 검증 논문은 아직 없음. 주류 과학과 겹치는 부분(막전위, 산화·환원, 고온 조리와 염증, 플로리겐)과 박사 고유의 해석(색·풍수·음양의 전기적 재해석, 포도 −240 mV)이 섞여 있어, 아이용 페이지에서는 두 층을 🧪/💡 표시로 분리함. 아이가 "박사님 말이 다 맞다"가 아니라 "관찰하고 비교한다"는 태도로 읽게 하는 것이 목적임.

주류 과학과 이어지는 지점

박사님 표현과학에서 대응하는 개념
고전압 = 마이너스, 전자가 많은 상태부합환원 상태. 산화환원전위(ORP)로 측정 가능. 단, 명칭이 공학의 '고전압'과 반대라 페이지에서는 '모으는 힘'을 앞세움
세포는 안쪽을 마이너스로 유지부합안정막전위(약 −70 mV). 미토콘드리아 내막 전위는 약 −150~−180 mV로 세포 내 최대. 전위 소실 시 미토파지로 제거됨
고열 조리 = 저전압 음식부분 부합고온 튀김·구이는 항산화 성분 손실과 최종당화산물(AGEs) 생성으로 염증 유발 — 다수 연구. 압력솥·전자레인지까지 같은 선상에 두는 근거는 부족함
플로리Q = 식물 생육 신호부합플로리겐(FT 단백질)은 확립된 개념. 플로리Q 자체의 효능 수치(당도·수확량)는 박사님 측 실증 자료로, 페이지에는 넣지 않음
포도가 썩지 않고 마른다관찰박사님과 참석자의 관찰. 재현 실험·측정 절차 기록이 확보되면 '관찰 사실'로 격상 가능

아이용에서 조정·제외한 항목

원본 내용처리
알코올 중독은 없다, 소금물로 회복제외알코올 사용 장애는 확립된 진단. 분자 수준에서도 에탄올 대사는 NADH 과잉(환원) 상태를 만들어 '초저전압=산화' 설명과 반대 방향임
ADHD가 고전압식으로 개선제외질병명 + 식품 효능 표현은 식품표시광고법 리스크. '집중력' 표현조차 아이용에서는 뺌
인종별 피부색·운동능력제외밧줄 실험으로 대체
전자레인지 150GHz, 절대 금지완화수치 삭제. "박사님이 권하지 않는 조리법"으로만 표기하고, 주류 연구(영양 보존 양호)를 병기
남=음, 녀=양 재배정제외음양의 성질 설명만 남김
동의보감·한의학 비판제외풍수는 '경험 지혜'로만 가볍게 소개
식물이 녹색인 이유(빨간빛 에너지)제외물리학과 반대
담배·체취 관계제외
공복 유지조정성장기 안전을 위해 "세 끼 기본, 튀김·과자 줄이기"로

커뮤니티 자료로 쓸 때 주의

질병명·치료·효능 표현은 식품표시광고법·의료법 적용 대상이 될 수 있어 전문가 검토 권장. 🧪/💡 구분을 유지하면 '측정되는 원리'로 남고, 구분을 지우면 '믿어야 하는 것'이 되어 외부의 유사과학 비판을 부를 수 있음. 법률 전문가의 검토를 대신하지 않는 참고 의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