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일 하이텐션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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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녹취

포도는 왜 썩지 않았을까

원문 작성일
2026년 9월(확인 중)
아카이브 등록일
2026. 9. 27.
출처
송광일 박사 강의 녹음 1편

자연재배 포도와 일반 포도를 까서 나란히 두면 한쪽에만 초파리가 몰리고 곰팡이가 핍니다. 박사님은 이 차이를 '당기는 힘'으로 설명합니다.

"모든 생명체는 자기가 먹는 그대로 갑니다."

박사님의 관찰

자연재배 포도와 일반 포도를 껍질을 까서 나란히 놓아두면, 일반 포도에는 부르지도 않은 초파리가 떼로 몰려들고 하얀 곰팡이가 핍니다. 자연재배 포도에는 초파리가 거의 붙지 않고, 수분이 빠지면 썩지 않은 채 그대로 마릅니다. 나무에 달린 채 두면 그 자리에서 건포도가 되고, 벌과 개미만 찾아와 조용히 먹고 갑니다.

박사님의 해석 — 당기는 힘

박사님은 이 차이를 당기는 힘의 차이로 봅니다. 당기는 힘이 살아 있는 과일은 자기 것을 쉽게 내주지 않아 부패균이 분해하지 못하고, 당기는 힘이 풀린 과일은 흩어지며 썩는다는 설명입니다.

편집자 노트

초파리는 과일 자체보다 효모가 발효하며 내는 냄새를 따라온다는 연구가 있습니다(Becher 외, 2012). 그래서 껍질 상처와 익은 정도를 맞춘 대조 실험으로 이 관찰을 다시 기록하고 있습니다. 결과는 이 보관소에 그대로 올립니다.